부천시 상동역 맛집 늦은시간 찾아간 참치 맛집 노선명참치

부천에 오랜만에 갈 일이 생겨 늦은 시간 참치를 먹겠다며, 찾은 상동역 맛집 노선명 참치 처음 방문했지만 재방문하고 싶은 맛있는 상동역 참치집 후기 남겨볼게요.

 

 

 

부천시 상동역 참치

부천시 상동역 참치집 검색을 해보니, 거의 대부분 10시에서 11시 조금 늦어도 자정 전에는 영업시간 마감이더라고요.

 

지인과의 약속은 10시 30분 늦은시간으로 늦게까지 하는 참치집을 찾아봤는데요.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참치집을 발견했고 식당 이름은 노선명참치였습니다.

상동역 참치집 노선명참치

상동역 맞은편 번화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노선명참치집으로 정하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 주소 -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5-9 한림프라자 108호
• 영업시간 - 매일 16:00 ~ 01:00
• 예약전화 - 032-325-8898

 

 

 

상동역 맛집 노선명참치 실내 및 메뉴

노선명참치 실내는 넓지 않은데, 테이블 몇 개와 닷지에도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테이블은 독립된 공간을 느낄 수 있게 해 놨네요.

닷지에서 혼자 먹어도 괜찮을 분위기

저희는 테이블 자리에 앉았고 메뉴는 메인메뉴로만 봤을 때 3가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 메뉴의 차이는 메카도로 양의 차이라고 하시네요.

• 실버 1인 - 4만 3천 원
• 로열 1인 - 5만5천 원
• 골드 1인 - 7만 원

 

 

 

노선명참치 로얄 후기

저희는 로열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징어 숙회와 새우 등과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 비슷한걸 먼저 주시는데, 뭐라고 하셨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고 맛은 괜찮았어요.

오징어와 새우가 버무러진 샐러드 맛이 괜찮았어요.

이어서 전복도 주시는데, 알이 실하고 양념과 잘 어우러져 술과 같이 먹기 딱 좋았네요.

 

이어 본품 참치가 나와주는데, 물맛도 안 나고 적당히 시아시 된 게 괜찮은 참치집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참치 맛 괜찮았네요.

참치도 수준급 평타 이상

따로 리필 요청 안 해도 먹다 부족해지면 알아서 리필해 주시니 편했네요.

 

참치를 어느 정도 먹다 다른 게 조금 먹고 싶어질 때, 메로구이가 나오는데, 적당히 담백한 게 느끼하지 않게 딱 좋습니다.

메로구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요.

이어서 새우에 치즈를 얹은 새우구이와 이름 모를 생선구이와 마지막 초밥까지 나와줍니다.

 

초밥이 꽤 일품인 게, 예전에 일본에서 먹어봤던 초밥 생각이 나요. 일반적인 한국식 초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납니다.

새우치즈구이와 초밥 초밥은 진짜 맛났네요.

국물류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맛과 서비스 모두 다 만족하며 술자리 마감했네요.

 

다음번에 부천 왔을 때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고, 부천에 살았다면 혼자 닷지에서 먹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습니다. 특히 매장 내 2000년대 초반 음악들이 나오는데 사장님 선곡이 괜찮아서 술 마시다 옛날 생각도 좀 많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