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근처 맛집 석성산 등산 후 점심 삼계탕집 방문

용인시청 근처 석성산 등산 후 점심 먹기 위해 방문한 더한방삼계탕에서 한방삼계탕 먹은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용인시청 근처 맛집 더 한방 삼계탕

용인시청은 집 근처이기도 하고, 용인시청 맞은편에 굴밥집을 자주 가는 곳 중 한 군데인데요.

 

용인시청에는 석성산 등산로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용인시청 안에 주차해서 등산로를 통해 등산 후 점심 먹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석성산은 정상까지 7km 정도 돼서 정상 찍고 내려오면은 3시간에서 4시간 사이 정도 되네요.

용인시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삼계탕집

등산을 마치고, 날도 덥고 이번 초복, 중복에 삼계탕을 못 먹어서 근처에 위치한 삼계탕집을 찾아서 가봤어요.

 

용인시청 근처 맛집 더 한방 삼계탕은 용인시청 맞은편 쪽에 있고요.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용인시청에 주차해 놨다면, 걸어가도 되지만 제가 주말에만 와보긴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찬 적은 없었네요.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158번길 5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 휴무 - 5월 ~8월을 외 월요일 휴무

 

 

 

용인시청 근처 삼계탕 실내 및 메뉴

실내에 들어서면 전반적인 분위기는 일반적인 식당이고요. 테이블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네요.

 

메뉴는 딱 삼계탕 종류로만 기본 삼계탕인 한방삼계탕과 옻이나 전복이 들어간 메뉴 이렇게 총 3개가 있어요.

딱 삼계탕만 팔고 있는 더한방삼계탕 가격도 착한편

요즘 삼계탕이 2만 원 가까이하는 걸 생각하면, 기본 삼계탕이 1만 5천 원은 좀 착하게 느껴졌습니다.

 

 

 

용인시청 근처 삼계탕 후기

메뉴판에는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면, 30분을 아껴준다고 적혀있는데, 주문하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삼계탕이 나오긴 했습니다.

고추는 맵고, 양파 무침은 삼계탕과 잘어울립니다.

여기 밑반찬 중 양념된 양파가 있는데 이 양파가 삼계탕이랑 잘 어울려서 여러 번 리필하게 되네요. 고추는 좀 매운 청양고추를 사용해서 삼계탕이랑 같이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본품인 삼계탕이 나오는데 걸쭉한 국물에 적당한 크기의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성인 남성에게 약간 부족할 수 있는 양이지만,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

닭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일반 성인 남성은 좀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겠는데요. 그래도 다 먹고 나면 든든한 한 끼 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석성산은 코스가 다양해서 시작하는 입구가 여러 군데 존재하는데, 용인시청에서 시작하시면 등산 후 식사하실 때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