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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에덴블루CC 근처 맛집 30년옹고집 한식집 방문해서 아침식사 후 티업 나간 후기 남겨볼게요.
안성에는 골프장이 많이 있는데, 그중 에덴블루CC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2부 티업시간 전 미리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아보던 중 30년옹고집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골프 치기 전에는 한식을 먹어야 그날 스코어 좋다며 한사코 제육볶음에 청국장을 먹어야 한다는 친구가 있어 찾아갔습니다.
네비로 이동할 때, 주소랑 위치를 좀 잘 봐야 돼요. 30년옹고집이 두 군데 나오는데, 골프장 입구 쪽에 있는 곳으로 가야지 안 그러면 엄한 데로 가게 됩니다.
가게 앞에 주차 자리는 몇 자리 있어 그곳에 해도 되고, 식당이 에덴블루CC 입구쪽에 있어 유동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아 갓길에 주차하신분들도 꽤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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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블루CC 근처 식당 30년옹고집 실내는 꽤 넓긴 한대,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넓다는 느낌은 좀 받기 힘들지만, 그래도 잠깐 식사하기에는 불편하지 않아요.
메뉴는 한식부터 홍어까지 있네요. 갈비탕은 현재 안 하는 것 같은데, 가격이 1만 원인게 엄청 싸게 팔았거나 아주 오래전에 에 적어놓은 가격 같네요.
제육정식으로 4인 주문을 했는데, 2인 주문 시 청국장 서비스 4인 주문 시에는 청국장과 콩비지 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고 합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은 금방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많지는 않은데, 전부 먹을만한 맛으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제육도 싸구려 돼지고기로 만든 게 아닌 느낌이 들고, 냄새 안 나고 먹을만했어요. 상추랑 밥 넣고 먹으니 더욱 맛났네요.
청국장도 평타 이상 해주며, 든든하게 공깃밥이랑 같이 먹기 좋았는데, 콩비지 찌개를 보니 된장 베이스가 아니라 콩비지 자체로만 만들었는지 하얀색이라 청국장과는 다른 맛을 주네요.
양도 적당하고 골프 치기 전에 아침식사로는 문제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골프장 근처에는 식당들이 꽤 있는데 에덴블루는 다른 골프장에 비하면 식당 선택의 폭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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