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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입문 하게 되면서 유래와 뜻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백패킹 준비 과정과 장소 선정 이동 수단 결정 과정에 대해 공유해 볼게요.
백패킹 입문 말이 그럴싸하지만, 배낭여행 정도로 생각하고 마땅히 즐겨하는 취미 생활도 없어 작년부터 차박을 시작하며 캠핑 및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에 관심이 생겼고, 예전부터 배낭 하나 메고 여행 가고 싶은 생각과 생각보다 빨리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백패킹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백패킹이란 영어로 'backpacking'이라고 하는데, 영어 사전에서 보면 등짐, 배낭이라는 단어의 뜻으로 보이는데, 배낭 등산 장비 및 1박 이상을 할 수 있는 물품들(텐트, 침낭, 식기 등)을 배낭에 넣고 야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막상 백패킹을 가려고 백패킹 준비를 해보려고 하니 생각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백패킹 장비부터 시작해서 백패킹 장소 그리고 어떻게 이동해야 될지까지 생각하니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졌고, 생각 정리가 필요해져 하나하나 항목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패킹 장소 선정을 제일 먼저 생각해 봤습니다. 동네 뒷산으로 가기에는 너무 스케일이 작고 그렇다고 해외로 갈 정도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백패킹 장소로 여기저기 찾아보면 후보지로 골랐던 3군데 정도를 골라봤습니다. 저는 아래 후보지 중 군산 선유도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백패킹 장소 굴업도는 백패킹 고수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장소 중 하나로 백패킹 장소 검색 시에도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입니다.
굴업도는 섬으로 이동하려면 배를 타고 가야 되는데, 인천항에서도 갈 수 있고 화성시 제부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섬안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적고, 인적이 드물고 백패킹 야영지가 넓어 자리 걱정이 다른 곳보다 적고 백패킹 야영지에서 보는 바다뷰가 좋은 곳 중 하나라고 하네요.
백패킹 장소 후보지 중 하나였던 덕적도는 위에서 소개한 굴업도를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 중 하나인데, 똑같이 섬이고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타는 곳도 굴업도와 동일하게 인천항 또는 제부도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안가 근처에서 야영할 수 있고, 뷰 또한 굴업도 못지않다고 하네요.
백패킹 장소 군산 선유도의 경우에는 백패킹 장소 외에도 일반 여행 장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다른 후보지보다 군산 선유도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서 멀리 가고 싶었고, 차 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군산에서 선유도까지는 도로가 깔려 있어 배편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동이 가능하고, 물론 대중교통도 있습니다. 선유도에도 여러 장소가 있겠지만 저는 선유봉을 목적지로 잡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백패킹 이동방법 제일 편하게는 차를 이용해서 백패킹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요. 저는 일단 백패킹은 배낭을 메고 걸어 다니며 고생하는 맛이라 생각해서 애초에 자동차 사용은 최소한으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장소를 군산 선유도로 잡아놓았기에 군산까지는 기차를 이용하고, 군산 내에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이었죠. 그래서 기차표를 예매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는데요.
백패킹을 기차로 이용해서 가실 분들은 예매 전에 확인해 보면 좋은 정보 미리 포스팅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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