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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탄 영천동 위치한 회집 중 세꼬시 판매하는 유쾌한 세꼬시 방문해서 세꼬시에 술 한잔하고 온 후기 남겨볼게요.
2동탄 중심상가 쪽 뒤편으로 보면 예전과 다르게 골목마다 음식점 및 식당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도로 하나를 두고 치동천 방향으로는 고깃집과 술집들이 즐비한 반면 1동탄 방면 중심상가 뒤편에는 그나마 이자카야 및 마라탕 족발집 등 종류가 좀 다양한 느낌이 있어요.
유쾌한 세꼬시는 영천동 중심상가 뒤편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의 경우에 가게 앞쪽을 2~3대 정도의 공간은 있으나 꽉 찬 경우에는 옆쪽의 노상 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요금은 4시간은 무료이고 이후부터는 유료입니다.
영천동 세꼬시 유쾌한 세꼬시 식당에 들어서면 매장 안 깊숙이까지 꽤나 많은 테이블과 넓은 좌석들로 되어 있어 단체 회식 등의 장소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가 쪽에 위치한 자리도 널찍한 창문에 뷰까지는 아니어도 탁 트인 야장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어요.
메뉴의 경우에는 세꼬시는 기본적으로 있으며, 일반적인 회 종류도 있었네요. 저희는 도다리세꼬시를 주문했습니다.
유쾌한 세꼬시는 체인점인데요. 여기 세꼬시집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이유 중 기본 상차림에 해조류를 주는데 이 해조류와 세꼬시 궁합이 너무 좋아서 같이 깻잎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수원 인계동에 있는 유쾌한 세꼬시는 짭조름하게 양념된 못난이 버섯을 주는데, 이게 별미였는데 영천동에서는 안주더군요.
떠먹을 수 있는 것들은 계란찜과 조개탕을 주는데, 모두 다 평균 정도의 맛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온 마지막 세꼬시가 나오는데, 양이 꽤 됩니다. 같이 싸 먹을 수 있게 날치알도 수북이 주는데요.
세꼬시 양의 경우에는 둘이 먹어도 충분한 정도입니다.
깻잎에 세꼬시를 올리고, 해조류 그리고 양념된 북어포를 올려서 같이 먹으면 소주 2병 정도는 금방 동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양이 꽤 돼서 두 명이서 먹다 보니 마지막에는 좀 물리는 경향이 있는데, 2명이서 1차로 오기보다는 3명 정도 모이면 1차보다는 2차 정도에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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