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탄 영천동 맛집 마라탕 해장 탕화쿵푸마라탕 후기

2동탄 영천동 위치한 마라탕 음식점 중 탕화쿵푸마라탕 방문해서 마라탕 해장 후기 남겨볼게요.

 

 

 

2동탄 마라탕 맛집

마라탕 음식점은 이제 어딜 가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마라탕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저에게 마라탕을 처음 먹었을 때 그 국물의 알싸함이 너무 좋아서 가끔 해장하러 갑니다.

 

탕화쿵푸마라탕 외관 및 주차

탕화쿵푸마라탕은 영천동 중심상가 쪽에 위치해 있는데 상가 빌딩 사이를 두고 크지 않은 광장이 있는데 그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천동 중심상가에 위치한 마라탕 맛집

주차는 같은 건물에 주차를 하면 되고, 유료 주차장이니 결제하실 때 꼭 주차권 받아서 나오셔야 돼요. 은근히 주차비가 비싼 편입니다.

•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96 경서프라자 1층 107호
• 영업시간 -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20)

 

 

 

탕화쿵푸마라탕 마라탕 먹는 방법

마라탕 처음 입문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는데 둥근 쟁반에 마라탕에 들어갈 각종 야채 및 고명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담아서 계산대에 주면 무게에 따라 마라탕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이라 좀 생소하긴 했어요.

탕화쿵푸마라탕 메뉴판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조명빨을 받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다들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마라탕 재료 중 제일 좋아하는 거는 옥수수면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서 많이 담아요.

신선해보이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모크 햄과 오뎅도 넣어주고 분모자 떡인가 하는 것도 1개 정도 중국당면은 개인적으로 별로라 안 넣고 이제 버섯과 각종 야채들을 넣어줍니다.

 

같이 간 일행이 담을 때 팁을 알려줬는데, 무게로 돈이 나가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재료들은 물기를 털고 넣으라고 하네요. 별차이 없어 보이지만 시키는 대로 털고 담습니다.

 

처음 먹을 때 욕심에 둥근 쟁반 가득 담으려고 했는데, 같이 가신분이 말리더라고요. 성인 남성 기준으로 쟁반 반정도만 담아도 충분한 듯합니다.

 

저는 고수를 안 먹지만, 고수는 취향대로 마라탕에 넣어서 끓여도 되지만 따로 빼서 접시에 담아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강한 고수 저는 아직 못먹겠어요..

맵기 조절 가능하고 소고기, 양고기 추가가 가능했어요. 저는 가장 맵게 그리고 양고기 추가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데, 마라탕을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옥수수면과 고기 듬뿍 햄 위주의 마라탕

우리나라 매운 음식의 매움과 마라탕의 매움은 전혀 다른 것 같아요. 마라탕 알싸함에 입이 얼얼해지는 기분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