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근처 안양남부시장 맛집 큰집추어탕 어리굴젓 나오는 추어탕집

인덕원 근처 안양남부시장 근처에 있는 어리굴젓 주는 큰집추어탕 방문 후기했던 후기 남겨볼게요.

 

 

 

안양 추어탕 큰집추어탕

추어탕을 좋아해서 안양에서 추어탕집은 몇 군데 가봤는데요. 어리굴젓 나오는 곳은 못 가봤는데요.

드디어 안양에서도 어리굴젓 주는 추어탕집을 발견했습니다.

안양 남부시장 근처 추어탕 맛집

이름을 보니 큰집추어탕이었는데요. 현재는 없어졌는데 화성시 동탄 장지리 근처에도 큰집추어탕이 있었는데 거기도 어리굴젓을 주는 추어탕집이었는데 간판이 빨간색이었는데 여기는 노란색이네요.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관악대로 5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큰집추어탕 주차 및 실내

큰집추어탕은 도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음식점 앞에 몇 대 공간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인덕원에 정말 유명하다고 해서 갔던 추어탕집보다 여기가 훨씬 맛나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은 주차장이 꽤 넓고 편한데 여기 큰집추어탕은 자리도 좁고 주차하기도 좀 힘들어요.

식당 창업 및 음식점 입지 중 주차 부분도 꽤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어탕 위주의 메뉴 구성과 애기들을 위한 돈가스 메뉴까지..

실내는 매우 넓어서 자리가 꽤 넓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자리가 꽉 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는 여러 종류의 추어탕이 있습니다. 가격은 보니 일반 공깃밥 추어탕도 만원이네요. 이제 추어탕도 만원을 넘는 시대가 왔습니다.

안양 추어탕 큰집추어탕 후기

돌솥추어탕을 주문하고 나온 밑반찬을 보니, 장지리 큰집추어탕과 비슷합니다.

추어튀김과 어리굴젓 주는곳 찾기 쉽지 않았어요.

추어튀김을 몇 개 주는데, 추어탕 기다리는 동안 먹기 좋아요. 어리굴젓도 실한 녀석들로 아주 좋습니다.

돌솥추어탕이 나오고, 돌솥에서 우선 밥을 덜어 후식으로 떠먹을 숭늉 물을 넣고 닫아줍니다.

면사리 넣어주고, 돌솥에서 밥 덜어내서 숭늉 만들어주는 돌솥추어탕 루틴

청양고추는 따로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시고요. 추어탕에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부추까지 넣어 줍니다.

덜어놓은 밥 한술 떠서 우선 어리굴젓을 올려서 한입 먹어줍니다. 맨밥에 어리굴젓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어리굴젓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나갈 때 포장까지..

추어탕은 국밥과 다르게 밥을 한 번에 다 말지 않고, 조금씩 덜어서 넣어 먹어야 돼요. 한 번에 다 넣으면 죽이 돼버리게 됩니다.

어리굴젓은 추어탕과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추어탕을 다 먹고 난 후 구수한 숭늉국물과 같이 먹어도 정말 괜찮은 조합인 것 같네요.

어리굴젓은 셀프바에는 없으니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더 주십니다. 해장이나 점심 먹을 때 정말 괜찮은 추어탕집인 것 같아요. 이제 안양올 때 추어탕집은 이 집만 오기로 결정했네요.